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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옥내수도관에 대한 공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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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록일
2008-04-01
조회수
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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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옥내수도관에 대한 공사비 지원  


       -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



‘우리집 수돗물 과연 깨끗할까’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가 음용수로서 매우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마련, 서울 시내 전 가구에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2001년부터 실시해 오던 것으로 수질검사원이 신청자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수질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바로 알려주는 제도다.




올해는 65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며, 2010년까지 서울시 총 260만 가구, 400만 세대가 집 안 수질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검사는 신청 접수를 받거나,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지구는 아직 미정이다. 개인별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수질검사는 가정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수질 검사요원들이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의 5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고, 검사결과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현장 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이 확인되면 ‘수질적합’ 필증이 발부된다.




반면, 부적합 판정이 난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아연, 망간, 염소이온의 7개 항목을 추가 정밀 검사해 결과를 알려준다.


참고로, ‘07년에는 55,657개소 중 75개소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부적합 요인으로는 옥내배관 노후가 36건, 물탱크 체류시간 과다가 21건 등으로 나타났다


 


 


3월~7월 수돗물 체험ㆍ견학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진익철)는 초·중등학생 및 성인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아리수 스쿨』을 3월부터 7월까지 주1회 이상 상수도연구원에서 운영하며 수시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및 중학생들은 이번 아리수 스쿨에 참여하여 물에 대한 상식 뿐 아니라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직접 정수과정을 응용한 과학 실험, 수질 실험, 산성·염기성 실험, 미생물에 대한 실험 등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이해하며 과학적 원리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한편, 일반인의 경우, 수돗물을 맛있게 먹는 방법 안내, 수질검사 시연과 정수센터 견학, 수돗물과 정수기물에 대한 정보 동영상 관람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아리수 스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명 이상의 인원이 단체로 신청해야 하며, 전화(02-3146-1842)를 이용하면 된다. 1회 진행시간은 2시간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연구원의 위치는 5호선 아차산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연구원의 송윤락 수운용과장은 “아리수 스쿨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수돗물의 소중함과 안전성,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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