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달콤해지면 몸은 씁쓸해집니다!
- 부서
- 보건정책과
- 작성자
- 등록일
-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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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달콤해지면 몸은 씁쓸해집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끈하고 달짝지근한 무언가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이 때문에 달달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올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요 커피전문점 22개 등과 함께 커피와 음료에 포함된 당류 함유량은 조하하였습니다.
먼저 커피 1잔의 당 하량은 헤이즐넛라떼가 평균 20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화이트초콜릿 모카(16g), 바닐라라떼(15.1g), 카라멜 마끼아또(14.5g)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당이 적은 아메리카노라도 시럽을 두 번만 짜 넣었다고 해도 10층을 올라가야 소모할 수 있는 열량(48kcal)를 추가하게 되는 셈이 됩니다.
음료의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스무디는 평균 당 함량이 32g으로 나타났으며, 핫초코(31.8g), 아이스티(31g)의 당도 못지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당 섭취량은 해마다 늘고 있으며, 하루 당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커피(33%)와 음료류(21%)를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