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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열심히 하는데도 불어나는 살... 네 음식을 알라!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등록일
2012-09-04
조회수
5271

 


운동 열심히 하는데도 불어나는 살... 네 음식을 알라! 


 


비만의 주범은 '과잉 칼로리' 섭취 입니다.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봅시다!


 


한 잔 술 못 끊으면 몸무게 원위치


 


성인이 비만 걱정없이 먹어도 되는 열량은 남성 2500, 여성 2000kcal 내외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열량은 각각 2200kcal, 1800kcal 정도로 제한할 것을


의사들은 권합니다.


 



 


 


 


 


       그런데, 술이라도 마시면 섭취 열량은


       어마어마하게 불어납니다.


 


       보통 소주는 1병에 540kcal정도.


       소주 2병에 삼겹살 2인분을 혼자 먹으면


       한끼 만으로 거의 2500~3000kcal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이때 하루 섭취열량은 대략 3500~4200kcal


       정도가 되는데,


       그러면 남성의 경우 1000~1700kcal 정도가


       몸 안에 쌓이는 셈입니다.


 


 


이것은 헬스클럽에서 30분간 달리면 대략 300~400kcal 정도가 소비되는데, 


따라서 쌓인 부분을 없애려면 최소한1시간 30분 이상 쉬지 않고 달려야 한다는 것이죠. 


결국 덜 먹어야 합니다.


 


조금 씩 줄이면 '성공', 굶으면 '실패'


 


1, 2일 폭식하면 체중은 2~3kg 늘어납니다.


추석, 설날과 같은 명절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며칠이 지나면 대부분 원래 체중대로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음식 섭취량과 에너지 소비량에 맞춰 적정 체중을 조절하는 장치가 우리 몸 안에는 있는데 그게 바로 '체중조절점(Set Point) 입니다.


이 조절점은 한두번의 폭식으로 인해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몇 차례의 폭식이 반복되면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데, 이때 조절점은 상향조정됩니다.


그때는 늘어난 몸무게가 다시 줄어들지 않습니다. 


 


굶었을 때도 이 매커니즘은 똑같이 작동되는데, 며칠 굶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지만 조절점은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단식'에 실패하면 대부분 식사량이 늘어나는데, 이 때 조절점은 그에 맞춰 올라가 쉽게 요요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급격한 식사량 제한은 장기적으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칼로리를 조금씩 줄일 때 성공확률이 높은 것도 조절점과 관계가 있는데 식사량이 줄어든 만큼 조절점이 하향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3~6개월 기간을 둬 조금씩 칼로리를 줄여야 요요현상 없는 체중감량이 가능합니다.


 


 


참고자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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