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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월 넷째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부서
교통행정과
작성자
등록일
2011-03-22
조회수
5107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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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도권투데이=유원상 기자


 


 서울시는 최근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정부 에너지 위기 경보수준이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유가 극복을 위한 교통 분야 특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오는 23일부터 매월 넷째 수요일을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매월 넷째 수요일마다 시행될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서울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버스업체 및 운송조합·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등 95개의 자치·교통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증회 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도로전광안내표지판, 옥외광고매체, 인터넷, 버스·지하철안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홍보하고 이에 앞서 시행 하루 전날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출퇴근시간에 시내버스 221개 노선(278회)과 지하철 2~7호선, 9호선 임시열차를 증회해 운행(총76회)한다.


 


이밖에 다음달 20일부터는 매월 '대중교통 이용의 날'마다 대중교통 관계사 직원 1천 5백 여 명이


4대문 안, 250개 주요 지하철 환승역 및 버스정류소에서 안전한 정차질서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단체 및 시내 22개 백화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백화점은 사전에 전단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홍보를 하고 임직원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교통카드 제공,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에서는 나홀로 운전차량에 예로우(경고성)카드를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시민단체가 대시민 홍보활동을 벌인다.


 


특히 다음달 20일에는 특별캠페인으로 서울 시내 10여개 지하철역사 및 버스정류소에서 사랑의 나무 씨앗 배포, 추억의 버스안내양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에너지 위기 단계를 주시하면서 앞으로 늘어날 대중교통 이용자를 감안해 다양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에 나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가 상승에 대비해 장기적인 고유가 극복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장정우 도시교통본부장은 "치솟는 유가상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을 실천해 고유가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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