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목을 통해서 한강정원과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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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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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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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을 통해서 한강정원과 소통하기"
지하철 2호선 강변역 4번 출구에서 나와 한양아파트 방향으로 10분 걸으면
지난 7월 목조형 통로로 새로 단장한 강변나들목이 나온다.
한강변으로 나서면 털이 가지런한 범꼬리처럼 긴 꽃대 끝에 보송한 꽃이
피어 있는 '꽃범의 꼬리'가 나들이 객들을 반긴다.
낙천정나들목까지는 곳곳에 버드나무 그늘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돼 있어 한강의 명품 전망을 즐길 수 있다.낙천정나들목 출구를 빠져나가면
대마도를 평정하고 돌아온 이종무 장군을 환영하고 상을 내렸다는 세종대왕
이야기가 전해오는 '낙천정'이 나온다. < 출처 : 조선일보 A31,10월 19일자 >
낙천정 나들목에서 뚝섬유원지까지 약 2.5km에는 눈부신 한강물결을 바라보면서
축구와 농구를 할 수 있는 푸르른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한강 물위를
윈드서핑으로 달릴 수도 있다.
어린 꿈나무들의 농촌체험 자연학습장은 물론이고 부모님과 함께 수영도 할 수
있다.
이것은 곧 개통을 앞둔 자양중앙 나들목과 자양3동 나들목, 자양4동 육갑문
나들목을 통해 손쉽게 한강으로의 접근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정겨운 한강은 광진 구민의 앞마당에 아름다운 정원이 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교통행정과장 박 홍 기
( 낙 천 정 )
(낙천정 나들목 앞 한강 전경)
(낙천정 나들목 앞 전경)
<사진출처: 서울컬처노믹스 10월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