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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법정계량단위 사용 안내문

부서
지역경제과
작성자
등록일
2007-08-07
조회수
7726
 

             올바른  법정계량단위를  사용합시다


토지, 아파트 등의 넓이는 평(坪)대신 반드시 제곱미터(㎡)를 사용합시다.




금․은 등 귀금속의 무게는 반드시 그램(g)을 사용합시다.




〔계량단위 환산표〕






























구분


법정계량단위


비 법정계량단위


비    고

(환산단위)




∙미터 단위

 (cm, m, km)


∙자(尺),마,리(里)

∙피트, 인치

∙마일, 야드


1 자  ≒ 30.303 cm

1 피트 = 0.304 8 m

1 인치 = 25.4 mm

1 마일 = 1.609 344 km

1 야드 = 0.914 4 m




∙제곱미터 단위

(m2, km2, ha)


∙평(坪), 마지기

∙정보 및 단보

∙에이커


1 평 ≒ 3.3058 m2

1 정보 = 9917 m2 ≒ 0.009 ㎢

1 에이커 = 4046 m2 0.004 ㎢




∙세제곱미터 단위

(cm3, m3, L)


∙홉, 되, 말

∙석(섬), 가마

∙갈론


1 되 = 1.8 L = 1803.9 ㎤

1 말 = 18 L = 18 039 ㎤

1 갈론 = 3.785 412 L




∙킬로그램 단위

 (g, kg, t)


∙근(斤), 관(貫)

∙파운드, 온스

∙돈, 냥


1 근 = 600 g = 0.6 kg

1 관 = 3 750 g = 3.75 kg

1 파운드 = 453 g = 0.453 kg

1 온스 = 28.349 g = 0.028 kg

1 돈 = 3.75 g (1 냥 = 10 돈)


 


우선 ‘평’과 ‘돈’부터 바꾸어 봅시다




한 평, 정확한 크기 아세요?


   평생 알뜰히 살아 결혼 30년 만에 37평 아파트를 마련한 A씨. 마침 비슷한 시기에 집을 장만한 친구보다 2억 가까운 돈을 더 주고 샀지만, 5평이나 넓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정부 발표를 듣고 비교해보니 32평이나 37평이나 전용면적은 84.9 ㎡으로 똑같다는 걸 알고 속은 느낌이 들었다. 서비스 면적이 더 넓다고는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전용면적이 같은 줄 알았다면 그만큼의 돈을 더 주고 5평이나 넓은 집을 사지 않았을 테니까...






어렵게 내 집 장만한 분들은 A씨 심정, 충분히 공감하실 것입니다. 평은 잴 수 있는 도구가 없어 정확한 크기를 알기 힘듭니다. 등기부등본에 제곱미터(㎡)로  표시하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정확한   크기를 한 번 알아 봅시다








■ ‘평’을 제곱미터(㎡)로 바꿔야 하는 이유 


         


1. 집값을 정확히 알 수 있어 국민들에게 이익이 됩니다.




    잴 수 없는 평이 아니라, 자로 잴 수 있는 제곱미터(㎡)를 쓰면,


 가로 세로 곱하면 되니까 계산도 쉽고  전용면적, 서비스 면적 구분도


 쉽기 때문에, 집값을 정확하게 매길 수 있습니다.





2. 일본도 버린 일제잔재, 이젠 우리도 버려야 합니다.




     일제 강점기때 우리 국토를 측량하기 위하여 도입된 부정확한 면적크기인 평은, 지금 일본에서도 국제  표준화에 맞춰  를 쓰고 있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우리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아야겠습니다.


순금 반지 ‘한 돈’은 정확히 ‘반 돈’의 2배일까요?


     오랜만에 동창회에서 고교시절 단짝 B씨를 만난 A씨. B씨 손녀 돌잔치에 초대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평소처럼 ‘반 돈’ 짜리 금반지를 사야하나,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동창 손녀인데 ‘한 돈’ 짜리를 사야하나? ‘반 돈’이면  4만원대에서 살 수 있는 것을 큰 마음 먹고 ‘한 돈’짜리 금반지를 8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돌잔치 끝나고 정부 발표를 보니 ‘한 돈’이 ‘반 돈’의 정확한 2배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이미 선물한 반지를 정확히 다시 가져와서 g으로 무게를 달아볼 수도 없고...앞으로는 차라리 금 1 g에 얼마, 이렇게 팔면 괜히 억울한 느낌은 안 들 것 같다.




‘돈’ 역시 ‘평’처럼 정확한 단위가 아닙니다. 순 금 ‘한 돈’은 3.75 g, ‘반 돈’이면 1.875 g 되어야 하지만, 금은방의 저울은 소수점 두 자리까지 밖에 잴 수가 없습니다. 가격은 한 돈이 반 돈의 두 배지만, 무게는 2배가 넘을 수도,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 ‘돈’을 그램(g)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 


         


1. 눈치 보지 않고 이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한 돈, 반 돈, 한 냥, 두 냥...   잴 수 없는 단위로 사서


  그램으로 다시 다는 불편함 없이, 살 때는 몰랐는데 팔 때 보니


  무게가 부족해 억울해하지 않도록, ‘돈’이 아닌g을 써야합니다.




2. 일제 잔재도 버리고, 거래도 투명해집니다.


 ‘돈’도 평과 같은 일제 잔재입니다.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돈! 이젠 버리고 거래하기 편한 'g'을 씁시다.




■ 법정계량단위 전환, 이것이 궁금하다


1. 왜 이제야 바꾸나? - 2010년, 세계가 바꿉니다.


2. 과태료는 왜 부과하나? - 법정계량단위 정착을 위한 최소한의 수단


3. 무엇이 법정계량단위인지 잘 모를 땐 어떻게 하나? - 아래로 문의하세요.


◦ 산업자원부 홈페이지 : www.mocie.go.kr


◦ 한국계량측정협회 홈페이지 : www.kasto.or.kr   / ㅇ mail to units@kasto.or.kr







법정계량단위 전환 !

지금 당장 불편한 것 같지만 바꿔 보면 편하고 이익이 됩니다.

국제단위계를 쓰지 않으면 몇 천원의 손해만이 아니라

화성탐사선 폭발처럼 대형사고까지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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