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진구 주민기자단 보도자료] 2024.5.20.- 뚝섬한강공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 주민기자
- 등록일
- 2024-05-27
- 조회수
- 55
- 첨부파일
2024 광진구 주민기자단 박상혁 제공
76개의 정원으로 꾸민 뚝섬한강공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 16일 개막,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해가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 - 10월 8일까지 진행 |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시작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민 정원박람회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과 시민, 그리고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간을 기획하였다. ▲초청정원(1개) ▲작가정원(10개) ▲학생동행정원(10개) ▲시민동행정원(15개) ▲기업동행정원(17개) ▲기관참여정원(4개) ▲글로벌 및 시민참여정원(19개)으로 총 76곳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Seoul, Green Vibe)으로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로 재탄생하였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재활용컵 화분 만들기 △원예 체험 클래스 △식물 나눔 이벤트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마련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가든 센터’를 방문하면 정원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키트산업전’을 통해 개성이 담긴 정원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정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울감이 해소될 수 있다”라고 밝히면서, 정원이 시민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뚝섬한강공원을 아름답게 가꿔주신 학생, 기업, 시민 정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분들과 서울시와 힘을 합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정원으로 바꿔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