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쉼터가 전시회장으로 변신... 제5회 자양다락 전시회 개최 <자양3동>

자양3동(동장 한미라) 주민 쉼터 공간인 ‘자양다락(多樂)’에서 다섯 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천자문, 천 자의 가르침’이란 주제로 이튼타워 5차 경로당에서 서예교실을 수강하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서예 전시회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동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자양다락’은 지난해 11월에 조성돼 주민들이 부담없이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이용하는 곳이다. 이번 전시회 운영으로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환경조성 나선다... 민관 합동 청소 & 해충방제 지원 <자양1동,중곡1동,중곡4동>

자양1동(동장 이근묵)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에서는 지난 11일 깨끗한 골목 환경을 위한 클린데이 활동을 추진했다.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청소년 봉사자들이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돌며 청소했는데,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자양1동 클린데이’ 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중곡1동(동장 이연식)에서는 중곡1동 새마을금고 ESG 봉사단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섰다.

지난달에 가진 ESG 발대식을 기념하며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이면도로 청소 ▲빗물받이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쾌적한 골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했다.

중곡4동(동장 최영윤)에서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클린 UP, 행복 UP 해충방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역업체와 협약해 주거 취약계층 60가구에 1:1 맞춤 방제 프로그램을 매월 1회, 2개월 동안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가 더 필요한 가구에는 사후관리 2회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서울북부지회의 따뜻한 기부...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 기증 <복지정책과>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호걸) 부설기관인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사)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서울북부지회(지회장 김무성)의 후원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3,530개(환가액 1,480만원 상당)로, 저소득층 위기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선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499-1377) 또는 광진구청 복지정책과(☎450-74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