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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야기(Ⅲ) - 물이 지구의 표면을 만들어요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08-11-18
조회수
6400
첨부파일
 

물 이야기()


        - 물이 지구의 표면을 만들어요



물이 지구의 표면을 만들어요


   여러분은 큰비나 태풍이 지나가면 산이 무너지고 강물이 넘쳐 논밭이나 도로가 없어지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물은 지구표면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비나 강물은 흙이나 바위를 멀리 실어 나르고 강의 흐름을 바꾸고, 호수를 만들고, 산을 깎아 깊은 골짜기가 생기게 합니다. 또한 빙하도 서서히 내려오면서 땅의 모습을 바꾸고, 파도는 끊임없이 섬과 해안선의 모양을 새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은 또한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킵니다. 비나 눈, 바닷물의 온도로 기온의 변화가 생기고, 인간들의 생활양식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북위 50° 전후에 있는 런던이나 파리보다 북위 38° 이남에 있는 서울이 더 추운 것은 바닷물의 온도차 때문입니다. 남미 페루와 에콰도르 부근 바닷물 온도가 매년 한 번씩 2~5℃가량 높아져서 어떤 나라는 홍수가 발생하고, 어떤 나라는 가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른바 ‘엘리뇨 현상’과 반대 현상을 ‘라니냐 현상’이라고 하는데,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0.5℃이상 낮아져서 동남아에는 극심한 장마가, 남미에는 가뭄이, 북미에는 강추위가 찾아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현대과학도 명확히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때문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 집안의 수도관과 물탱크를 관리해 주세요


   ▷ 물탱크의 용량이 너무 커 탱크내에 장시간 체류하는 경우, 주기적인 점검 및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 수도관이 녹이 슬기 쉬운 아연도강관으로 시공되어 있는 경우 수질이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 다음편에는 ‘지구에 물은 얼마나 있나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아리수’상표권 기증받아


        - 보해양조(주)‘아리수’상표권 서울시에 무상 기증


 



보해양조(주)와 서울시는 2008.6.30.(월) 서울시장실에서 ‘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상표권 기증식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상수도 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 수돗물이 명칭으로 ‘아리수’를 선정하였고,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특허청에 출원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명칭의 상표권이 보해양조(주)에서 1995.3월에 기 등록되어 있어 , 비매품인 아리수 페트병에 사용할 목적으로 ‘아리수’를 2005.3월에 업무표장으로 등록하여 사용해왔다.




서울시는 수돗물 직접 음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여 ‘아리수’가 서울시 수돗물임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서울시민의 비율이 79%에 이를 만큼 인지도가 높아졌고, 따라서 ‘아리수’ 명칭을 서울시 수돗물 및 페트병물 등에 계속해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필요성이 생겼고, 이를 위해서는 상표권 등록이 필수적이었다.




이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보해양조(주)로부터 상표권을 양도받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던 중, 평소 사회공익사업과 서울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보해양조(주) 임건우 회장이 “서울시민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애쓰는 서울시의 노력에 동참하고, 서울시 수돗물 통수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보유해왔던 아리수 상표권을 서울시에 무상 기증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기증사유를 밝혔다.




임권우 회장의 뜻에 따라 ‘아리수’ 상표권은 2008.5.23.일자로 서울시 명의로 이전 절차를 마쳤으며, 서울시는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로 지정된 아리수 엠블렘도  2008.5.28.일자로 상표등록 출원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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