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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경위기시계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12-03-06
조회수
7847
첨부파일

 


2011년 한국 환경위기시계


 


 


  9시 59분....?


 


 


▶ 우리나라 환경위기시계는 몇시?


 


환경오염에 따른 위기정도를 나타내는 ‘환경위기시계’.


우리나라 시각은 2011년 현재 9시 59분이다


2005년 환경재단과 일본 아사히그라스재단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나빠진 상황이다. 시계바늘이 12시를 가리키면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하다.


작년 우리의 환경위기시작은 9시 35분. 무려 24분이나 빨라졌다.


올해 전세계의 평균 환경위기시작인 9시 1분보다 무려 1시간 가까이 빠른


시각이다. 올해 들어 한여름 이상 집중호우, 계절을 벗어난 이상기온등 기후변화


의 영향을 자주 겪게 되면서 환경위기의식이 더 위험 수준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임.


 


 


한국 환경위기시계, 조사 이래 매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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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시작한 우리나라의 환경위기시계는 환경재단이 일본의 아사


히그라스재단의 세계 대륙별 환경위기시계 발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


다. 매년 4~6월까지 국내 환경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9월에


설문 결과를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9시 29분, 2006년 9시 28


분, 2007년 9시 31분, 2008년 9시 26분, 2009년 9시 51분, 2010년


9시 35분으로 우리나라의 환경위기시작은 매년 “위험”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각 지역의 환경위기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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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기시계의 원인?


 


환경위기시계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모두 ‘기후변화’를


1순위로 꼽았다. 기후변화로 인해 해양산성화를 포함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가뭄, 폭우, 홍수, 폭설, 폭염, 사막화 등이 심각해졌다고


느끼는 것이다.


두 번째 요인으로 ‘공해 및 오염’과 ‘인구’가 그 뒤를 이었는데


개도국의 응답자들은 ‘공해 및 오염’을, 선진국의 응답자들은 ‘인구’


문제를 두 번째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리고 세 번째 요인으로 기후변화와 오염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식물 개체수가 많아지고 있다며 ‘생물 다양성’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0%가 ‘이상 기후 현상이 자주


일어나며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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