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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쿨존 조성사업

작성자
노기호이사
등록일
2024-03-17 22:13
해당연도
2024
해당분기
1분기
사업위치
초등학교 인근
소요사업비
1억원
사업기간
2024년~2025년
조회수
40
답변방법
게시판
첨부파일
사업내용
등하굣길 ‘앱 차단 기기’ 설치… 스쿨존 스몸비가 사라졌다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 신흥초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마을버스와 자동차, 오토바이가 쉴 새 없이 지나다니는 도로 옆으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었다. 재잘거리며 걸어가는 학생들 옆으로 인근 시장에 물건을 납품하는 1t 트럭이 지나갔다.
친구와 웃고 떠들며 나오는 학생 대다수가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소위 ‘스몸비’(스마트폰+좀비)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스몸비는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인 채 좀비처럼 걷는 이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시야가 스마트폰에 고정돼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신흥초는 ‘스쿨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가 관내 스쿨존에서 학생들의 교통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시범 사업이다. 전용 앱 ‘애니타임’을 설치하면 스쿨존 일대에 설치된 블루투스 기계들이 스마트폰을 인식해 사용 중인 기능을 강제 중지한다. 이날 학교 앞에서 만난 초등학교 3학년 김모양은 “휴대전화로 뭘 하려고 하면 계속 창이 꺼진다”며 “그게 귀찮아 이제는 학교 앞에서 휴대전화를 안 한다”고 답했다.
실제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해 서비스를 체험해 봤다. 가만히 서 있을 때는 유튜브 시청 등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했지만 세 걸음 정도 걷자마자 사용하던 앱이 강제로 종료되며 기본 배경화면으로 돌아갔다. 배경화면 오른쪽 위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뜻하는 빨간색 아이콘이 깜빡거렸다. 앱을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속 걸음을 멈춰야 했다. 결국 번거로움 탓에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을 수밖에 없었다.
현재 신흥초의 경우 학교 주변 약 1.2㎞가 ‘노(No) 스몸비존’으로 지정돼 있다. 앱을 사용할 경우 이 구역에선 보행 중 통화만 가능하다. 지난달 기준 신흥초 전교생 371명 중 99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금천구가 지난 3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3명 중 98.4%(62명)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비스 도입 후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에 효과성이 있다’는 항목에 응답자 전체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겠느냐’는 질문에도 100%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앱을 만든 업체 알티앤씨 신동환 팀장은 “최소한 스쿨존에서만큼은 아이들이 안전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 부모용 앱에서 별점이 높고 자녀용 앱에선 낮게 나오는 걸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내년 중으로 관내 다른 초등학교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서비스 확대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금나래초 정심초 영남초 시흥초 등 4개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안취지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아이들이 걸어다닐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를 설치하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꺼 같아 제안합니다.

등하굣길 ‘앱 차단 기기’ 설치… 스쿨존 스몸비가 사라졌다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329976
사업효과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다닙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보면서 다니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주의력이 떨어져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를 신조어로 스몸비라고 합니다.
이걸 설치하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일일이 스마트폰을 수고안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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