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의역에 올해 들어서 스마트 도서 대출 기기가 생겨서 이용해보았는데요.

도서관에서 미리 신청한 책만 빌리는 게 아니라
기계 자체에 보관한 도서가 있어서 즉석에서 책을 빌려보기에도 좋더라구요.
지하철 역사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곳에 설치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게 구의역에 나이드신 분들이 맞은편 의자에 앉아계시다가 종종 기기에 관심을 가지시는데
설명이 너무 복잡하고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서 사용을 못하시더라구요.
어르신들을 위한 기계 사용 가이드가 큰 글씨 버전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직장인이라 도서관에 가기 어려운데 스마트 도서관 덕분에 편하게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