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이고 반지하 자가로 거주중이며 구의3동 자율방범 총무입니다

첫째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허락한적이 없는데 7월28일 금요일에 저희집 방범창 절반이 절단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앞집에 작업했어야하는걸 저희 집을 했더라구요 작업서류를 보니 주소는 앞집인데 사진은 양쪽집을 번갈아가면서 첨부했더군요 최종 작업페이지에 저희집 사진이 있어서 작업자들이 사진만 보고 저희집 방범창을 절단했습니다
주소확인 안한 작업자들도 문제지만 누가봐도 헷갈리게 첨부된 사진이 문제더군요 구청 담당자는 일처리를 왜 그렇게 했나요 담당자랑 통화하기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담당자왈 보고 서류를 만들때 그렇게 사진이 들어갔대요 그럼 집소유자 한명이 답이 없으면 답이 있던 집 사진 하나만 올려서 다시 작업서류를 만들었어야죠 1차서류가 있을것이고 2차 서류가 있을것 아닙니까 1차 2차가 똑같으면 어쩝니까
구청사람들이 서류작업 많고 힘들게 일하는거 최근에도 방범초소사건때문에 이해하느라 힘들었는데 또 서류문제인가요? 서류때문에 두번이나 제가 피해를 또 봐야하나요

둘째
서류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저는 구의3동 자율방범 총무입니다 현재 방범 초소는 2.5평밖에 안되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초소보다 훨씬 협소한 초소입니다 기존 초소보다 더 넓게 만들어준다고 호언장담까지 해놓고 결국에는 예산부족이라는 이유로 구청에 있던 서류에 그 규격이 써있었다며 그대로 만들어서 놓아주었네요 이때도 담당자는 서류 운운 했습니다 이때의 문제는 방범대장님한테 변동사항을 말도 안하고 그냥 막 만든거지요 크기가 작아졌다는걸 알았으면 저희도 다른 방법을 제시 했을것입니다
그이후 자양 2동은 저희보다 더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예산이 없다면서 저희를 설득해놓고 자양2동은 왜 더 크게 만들어 주나요 같은 구청인데 왜 동마다 다르게 만들어줬나요 서류를 위주로 한다면서요
그런 중요한 서류인데 잘못 만들어서 남의집 방범창을 절단 내지를 않나 10년도 더된 서류를 참고랍시고 상의조차 안하고 초소를 작게 만들지를 않나 제가 두번씩이나 구청때문에 화가 납니다
구청때문에 저는 피해를 보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이해해달라 죄송하다면 다 인가요 저는 누구한테 책임을 물어야 하나요 방범창은 건축과장 자율방법은 자치행정과장 책임이던데 전화연결도 힘들고
안그래도 반지하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데 도움을 못줄망정 왜 그러십니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