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매년 30基 신설…‘원전 르네상스 시대’

(2010.08.03, 문화일보)

세계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기후변화 위협, 이산화탄소 감축 등의 요인 때문에 향후 원자력발전소 및 원전에너지 이용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최대 1000기 이상의 원전이 새로 건설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에 따르면 2008년 6월 현재 원자력발전소는 세계 30개국에서 439기가 가동 중이며, 2007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원전이 활성화된 16개국의 전체 전력생산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제니스 던 리 NEA 사무차장은 원자력발전소는 세계적으로 매년 30기씩 새로 건설되는 등 급속한 성장을 보이며 새로운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출처> 녹색성장위원회

* 기사원문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80301032624039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