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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협회, 지열에너지 사용 급증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10-07-02
조회수
1621
첨부파일

 

 

 

지열에너지협회, 지열에너지 사용 급증

 

 

지열에너지 협회는 국제 지열에너지 사용 및 개발이 지난 5년간 급증하였으며, 5천2백만 인구에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규모인 10,000MW급의 발전소가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지열에너지를 주제로 한‘국제 시장 업데이트(International Market Update)’보고서는 2005년도 처음으로 지열에너지협회에서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로 24개국의 지열 에너지 역량이 20% 증가했다고 했다.

 

현재 70개국에서 지열에너지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으며, 이는 2007년도 지열에너지 협회에서 발표한 국제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52% 증가한 수치이다.

 

협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지열에너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이라고 했다. 2007년도만 해도 10개국에 불과했던 유럽 지역은 24개 국가에서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터키 같은 경우 2013년까지 500MW급의 지열발전소를 가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의 11개국은 3년 전부터 협회에서 인증한 6개 발전소에서만 지열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케냐와 같은 경우 현재 2012년까지 490MW급 지열 발전소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4,000MW급으로 증강할 예정이다.

 

지열에너지 생산국가 가운데서 단연 미국이 1,904MW급 규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려 국가 전체 전력 공급의 18%를 지열에너지로 제공하고 있다. 반면에 이웃국가인 인도네시아는 9,500MW급의 지열 발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800% 증강한 규모의 지열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협회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국제 지열 개발에서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에 있어 지역 연구소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분야 내에서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독일, 라트비아, 영국 및 다른 유럽 국가들은 ‘발전차액제도(Feed-in Tariff)’와 같은 정책들을 도입하여 위험 부담이 높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국가환경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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