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환경과

HOME > 광진소개 > 행정조직/청사안내 > 부서 안내 > 환경과 > 행정자료실

ACX News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인도 풍력산업에 더 유리해”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10-01-11
조회수
1154
첨부파일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34호‘10. 1. 4(월) ~ 10. 1. 8(금)’

 

 

 

[G20‘新기술 전쟁’현장을 가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인도 풍력산업에 더 유리해”

      ○ 인도 CDM 사업, 풍력 시장 성장 동력

      ○ UN등록…인도 풍력발전 용량 5659MW(2009년 8월 기준)

      ○ 한국은 자발적 감축 선언해 배출권 팔기 어려울 것

 

 

[G20‘新기술 전쟁’현장을 가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인도 풍력산업에 더 유리해”

                                                                                                                           출처 : 2010. 1. 6 (수), 조선일보

 

 

IT(정보기술) 강국으로 유명한 인도는 상대적으로 제조업 부문은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제조업의 경우에는 전자, 자동차, 철강 등 내수산업을 기반으로 인터콘, 타타 같은 제조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글로벌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도가 풍력발전 시장에서만은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

 

인도는 누적 풍력 발전용량 세계 5위, 2008년 신규설치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풍력 선도국이다.

 

인도가 풍력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데는 이를 실생활에 접목시키려는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이 큰 몫을 했다. 인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부는 강제적인 신재생에너지 구매 정책을 수행하고, 풍력에너지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FIT)를 실행하고 있다.

 

또 인도 전역에서 풍력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최적의 풍력발전 입지를 찾아내는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엔 교토 협약에 따라 만들어진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배출권 제도가 또 다른 성장 유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선진국 기업들이 자신들에게 할당된 온실가스 감축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개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획득한 배출권을 대신 구매하게 해주는 제도를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라 한다.

 

배출권을 내다 팔 수 있는 개도국 지위에 있는 인도에서 CDM 사업은 또 한차례 풍력 시장을 급격히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고 있다. 2009년 8월 기준으로 CDM 사업으로 UN에 등록된 인도 풍력발전 용량은 5659MW에 이른다.

 

인도의 2008년까지 누적 풍력설치용량이 9650MW이고, CDM 사업이 주로 개발된 최근 3년간 4889MW가 설치된 것을 고려하면 최근엔 대부분의 풍력 사업이 CDM 사업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풍력발전에서 많이 뒤처져 있는 우리나라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선언한 터라 인도, 중국 등 개도국에서와같이 CDM사업을 통해 풍력 산업을 확산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