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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최소 20만 가구를 ‘탄소 저감주택’으로 개조 (런던)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10-01-08
조회수
1087
첨부파일

 

 

 

 

2012년까지 최소 20만 가구를 ‘탄소 저감주택’으로 개조(런던)

                                                                                                                                                                        (2009. 12. 7.)

 

○ 런던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09년 11월 10일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2012년까지 최소 20만 가구를 ‘탄소 저감주택’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 먼저 9개 자치구에서 미리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기기 설치 및 주택 개조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 이 사업은 친환경 전구 교체, 절전용 플러그 설치 등 비교적 간단한 작업(1차 사업)으로 시작해 지붕 ․ 외벽 보강공사 등(2차 사업)으로 개조 수준을 높여 나가고, 대상 지역도 9개 區(구)에서 市(시)전역으로 확대한다.

 

   - 대상가구 수는 20만 ~ 50만 가구 정도로 예상하며 2015년까지 총 120만 가구를 개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개조사업 예산은 市(시)뿐 아니라 중앙정부, 민간기업의 지원을 받아 조성할 계획이다.

 

       ∙ 2015년까지 1차 사업만 완료하여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35만 톤 줄일 수 있고 2차 사업을 완료하면 연간 120만 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문가 검토 의견 ◇

                                                                                                                                  김운수/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장

 

   - 2009년 11월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 개최 전까지 최소 20만 가구의 주거공간을 탄소 저감주택으로 개조하려는 런던시의 계획은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책으로,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 주거단지’(Low Carbon Community) 사업 효과를 구체적 ․ 실용적으로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특히 市(시)는 중앙정부에 앞서 저탄소 사회 실현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실천전력으로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 제고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탄소 저감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는 2009년 7월 2일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이용 절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40:20:22’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 특히 서울시는 기후친화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 이용 진단,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 추진,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 제정 ․ 적용, 에코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감 및 녹색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다만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전략인 주거공간에서의 에너지 이용효율 제고 및 소비 절감은 시민의 협력을 전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임을 감안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대한 참여 동기 부여, 에너지 이용정보 구축 등의 정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내․외 환경정보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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