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교통행정과

HOME > 광진소개 > 행정조직/청사안내 > 부서 안내 > 교통행정과 > 행정자료실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기공식

부서
교통행정과
작성자
윤영임
등록일
2009-11-17
조회수
2836
첨부파일

 

 

 

[울산]'화물자동차 휴게소’ 기공식

                                                             남구 상개동 부지 5만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도
< 투데이 코리아 기사 >

 

[투데이코리아=정성용 기자]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휴식 및 편의 제공을 위한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가 본격 건립된다.
 

울산시는 11월13일 오전 11시 남구 상개동 건립현장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국토해양부 최장현 2차관, SK에너지(주) 신헌철 부회장, 지역 국회의원, 화물협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SK에너지(주)가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울산시 남구 상개동 53-4번지 일원 부지 4만9177㎡, 연면적 6461㎡ 규모로 오는 201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SK에너지(주)는 이에 따라 향후 35년간 시설물 관리 운영권을 갖는다. 주요 시설을 보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휴게동에는 식당, 편의점, 사우나실, 수면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화물운송 및 주선사무실 등이 들어선다.또한 주유소, 정비소, 검사소, 세차장이 설치되고 화물차 272대를 포함 총 4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된다.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지난 2005년 1월 국토해양부의 교통개발연구원 용역에 따라 같은해 5월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국도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국도변에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시범사업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화물자동차의 도심지내 주․박차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울산에 선진국형 물류거점시설을 확보, 지역물류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기공식과 함께 녹색교통어머니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물운수종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김장 완성품(200박스)은 화물운수종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