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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교육-역사속 청렴이야기1

부서
도로과
작성자
등록일
2009-03-10
조회수
3908
첨부파일

<상산록(象山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청렴에는 세 등급이 있다. 최상의 등급은 나라에서 주는 봉급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설령 먹고 남는 것이 있어도 집으로 가져가지 않으며, 임기를 마치고 돌아갈 때에는 한 필의 말을 타고 아무 것도 지닌 것 없이 숙연히 떠나는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옛날의 "염리(廉吏)"이다.  그 다음은 봉급 외에 명분이 바른 것은 먹고 바르지 않는 것은 먹지 않으 며, 먹고 남은 것을 집으로 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이른바 중고시대의 "염리"이다.  그리고 최하의 등급으로는 무릇 이미 규례(規例)가 된 것은 명분이 바르지 않더라도 먹되 아직 규례가 되지 않는 것은 자신이 먼저 전례를 만들지 않으며, 관직을 팔아먹지 않고, 재감(災減)을 훔쳐 먹거나 곡식을 농간하지도 않고, 송사와 옥사를 팔아먹지 않으며, 세를 더 부과하여 남는 것을 중간에서 착복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오늘날의 "염리"라는 것이다.  1)염리: 청백리  2)재감: 재해를 입은 논밭의 세금을 감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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