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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재활용률 70%, 수출 500억

부서
청소과
작성자
박수희
등록일
2008-06-09
조회수
4313
첨부파일

지난해 스티로폼 재활용률이 70.6%에 이르고, 스티로폼 재생제품 및 원료 501억원 상당을 수출하는 등 스티로폼 재활용 산업이 경제성장과 수출산업 촉진에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지난해 폐스티로폼 포장재의 총 발생량 3만7628톤 중 70.6%인 2만6576톤이 재활용 됐으며, 이중 1만6460톤(4981만3000달러)은 그림액자몰딩 제품으로, 5000톤(289만5000달러)은 재생원료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 수출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고 밝혔다.

분리수거된 스티로폼은 재생원료인 잉고트, 펠릿을 거쳐 그림액자몰딩, 욕실발판, 건축용 합성목재 등 다양한 PS 재생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또한 동제품들은 환경마크 및 GR마크, ISO9001을 획득했다. 스티로폼 재활용의 부가가치는 1차 중간 재생원료인 잉고트가 45만원/톤, 2차 재생원료인 펠릿이 65만원/톤, 그림액자 몰딩제품은 230만원/톤이다.

특히 스티로폼 재활용제품이 수출산업으로 정착한 배경은 1996년부터 전국 일원 지자체들의 스티로폼 분리수거 시행 이후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고도의 재활용제품 생산기술 등이 주된 요인. 여기에 200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재활용률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재활용율의 증가는 그림액자프레임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세계적인 그림 및 액자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의 중소기업체들을 후원하고 TV방송을 통해 홍보하는 등의 협회 활동과 함께 재활용우수지자체시상, 가전업체의 완충포장재 역루트 회수·재활용,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재활용설비 가동 등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재활용된 2만 6576톤의 스티로폼을 용도별로 보면, 재생수지로 2만4662톤(92.8%), 경량폴로 1063톤(4.0%), 섬유코팅제로 850톤(3.2%)이 재활용됐다.

2008-05-25일자 메디컬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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