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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코펜하겐 후폭풍…탄소배출권 가격 8.3%하락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12-31
조회수
1255
첨부파일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32호‘09.12.21(월) ~ 09.12.24(목)’

 

 

□ 코펜하겐 후폭풍…탄소배출권 가격 8.3%하락

탄소배출권 가격 6개월만에 최저, 40유로는 넘어야

각국 ‘그린 비즈니스’기업 불만 쏟아져

 

코펜하겐 후폭풍…탄소배출권 가격 8.3%하락

                                                                                                                      출처 : 2009. 12. 22 (화), 매일경제

 

절반의 성공에 그친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총회의 후폭풍이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실망스러운 결과로 탄소배출권 가격이 폭락하는가 하면 각국 `그린 비즈니스` 기업 불만이 쏟아졌다. 또 회의가 빈약한 성과를 낸 것이 중국 탓이라는 영국의 비난에 중국이 발끈하고 나서 갈등 조짐도 보인다.

 

이번 기후변화 총회는 190개국 이상이 참여한 회의였지만 실제는 미국과 중국의 담판에 의해 결과가 결정됐다.

 

특히 중국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2013년 이후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기 계획을 세우려던 야심찬 비전이 수포로 돌아가고 구속력 없는 `코펜하겐 협정`을 내놓는 데 그쳤다.

 

탄소배출권 시장은 직접적인 후폭풍을 맞았다. 21일 영국 런던 기후거래소(ECX)에서 2010년 12월 인도분 탄소배출권 가격(t당)이 8.3% 하락한 12.41유로에 장을 마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이날 장중 한때 배출권 가격은 10% 가까이 빠지기도 했다.

 

탄소배출권 전문가들은 "실망스러운 회의 결과로 이번주 내내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격이 40유로는 넘어야 탄소 저감 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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