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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WSJ“中, 2020년까지 탄소배출 40~45% 감축”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11-30
조회수
999
첨부파일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26호 ‘09.11.23(월) ~ 09.11.27(금)’

 

□ 월스트리트저널“中, 2020년까지 탄소배출 40~45% 감축”

국제사회 기준 목표…중장기적 액션 플랜 추진

배출량 감축 목표, GDP단위 기준

 

WSJ“中, 2020년까지 탄소배출 40~45% 감축”

                                                                      출처 : 2009. 11. 27 (금), 매일경제

 

다음 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구체적인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이 오는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단위 기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0~45%를 줄이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원자바오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중국은 책임 있는 개발도상국가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국 정부는 내달 7~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는 중국을 대표해 원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9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이날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 기준을 목표로 삼는 것이며, 중장기적 액션 플랜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목표치가 자국 상황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기후 변화 억제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2006년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20%를 줄이겠다고 밝힌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중국이 기후변화 협약에 소극적이라는 국제 비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 최근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배출총량 기준으로 2005년 대비 4% 줄이고 미국은 17%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중국의 배출량 감축 목표는 GDP단위를 기준 삼은 것으로 국제 기준인 배출 총량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 아니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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