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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美․中, UN기후변화회의 협력의사 피력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11-30
조회수
1069
첨부파일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26호 ‘09.11.23(월) ~ 09.11.27(금)’

 

□ 美․中, UN기후변화회의 협력의사 피력

오바마, 이산화탄소 배출량 17% 감축 밝힐 전망

中 “공호한 정치적 선언 그치지 않겠다”

회담 합의도출 청신호

 

美․中, UN기후변화회의 협력의사 피력

                                                                       출처 : 2009. 11. 26 (목), 이데일리

 

다음 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UN) 기후변화회의를 앞두고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과 중국이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7~18일까지 열리는 코펜하겐 기후회의에 참석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오는 2020년까지 17% 감축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1997년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마련된 교토의정서가 2012년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를 대체할 새로운 국제 협약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국제 사회는 이번 회의의 구속력을 높이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해야 한다고 압력을 가해왔다. 그는 회의에 참석해 처음으로 감축 목표 시한을 제시할 방침이다.

 

마이클 프로먼 백악관 국제경제담당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회의 참석은 협상에 긍정적인 탄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은 최종 합의가 도출되는 폐막 때까지 계속 참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2일9일에 기후변화회의에 참석한 뒤 10일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환경 보호 단체들은 회의의 합의 사항이 강력한 구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오바마 대통령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주정하고 있다.

 

중국도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중국측 협상자인 리가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무관은 "중국은 글로벌 기후 변화 협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번 회의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며 "공허한 정치적 선언으로 끝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국이 덴마크와 UN이 주도하는 기후 변화 논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나타낸 것은 처음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했다. 회의를 앞두고 온실가스 최대 배출국인 미국과 중국이 협력 의사를 나타내고 있지만 입장 차가 커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중국은 다른 개발도상국과 마찬가지로 교토 의정서의 기본 골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토의정서는 37개 선진국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 브라질, 인도 등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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