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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첩첩산중’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10-07
조회수
1045
첨부파일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20호 ‘09.9.28(월)~09.10.1(금)’

 

  □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첩첩산중’

      ○ 강원도, 시범 적용대상 선정…재원확보․기업․지자체 참여 과제

      ○ 3년간 734억원(188만3000TCO2)의 배출권 확보 가능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첩첩산중’

                                                                                                              출처 : 2009. 9. 29 (화), 강원도민일보

탄소배출권 시범 적용대상으로 선정된 도가 오는 2012년까지 4000억원대에 이르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찾고 있으나 재원 확보 등의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도는 부산과 대구, 인천 등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탄소배출권 시범 적용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전담팀을 구성, 2012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등 29개소의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구축하고, 강릉 경포지구에 녹색기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10곳의 농촌지역 에너지 자립마을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도는 관련사업을 통해 3년간 총 734억원(188만3000TCO2)의 배출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선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녹색기술사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며,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해외에 의존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에 필요한 발전설비 도입에 필요한 예산만 100억원대에 이르는 실정이다.

특히 태양광 설비는 정부 지원이 축소된데다 이미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클러스터화가 진행돼 시장을 선점 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원 마련 외에 기업과 자치단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도 고민거리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제조업체 135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탄소저감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는 전체의 3.7%에 불과했다. 또 지난 8월부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1단계 사업인 탄소포인트제에 참여중인 도내 자치단체도 7곳에 그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녹색기업 유치와 설비자금 지원 등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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