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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한국, 저탄소 경쟁력 지수 세계 4위”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09-21
조회수
967
첨부파일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18호 ‘09.9.14(월)~09.9.18(금)’

 

□“한국, 저탄소 경쟁력 지수 세계 4위”

E3G(Third Generation Environmentalism),

    G20(공업화국가) 기후변화회의 앞두고 경쟁력 보고서 발표

… 효율적 전기공급망, 녹색성장에 과감한 예산투입 평가

美 탄소집약적 인프라∙교통부문의 고에너지 사용 문제점으로 지적

 

“한국, 저탄소 경쟁력 지수 세계 4위”

                                                             출처 : 2009. 9. 16 (수), 뉴데일리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한 결과, 한국이 '저탄소 경쟁력 지수(Low Carbon Competitiveness)'에서 세계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 소재 국제적 싱크탱크인 'E3G(Third Generation Environmentalism)'는 'G20 국가 저탄소 경쟁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청와대가 16일 전했다.

한국이 4위를 차지한 배경은 효율적인 전기공급망, 녹색성장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등 강력한 정책적 의지 등이 반영된 것이다.

보고서는 1위를 차지한 프랑스는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을, 2위인 일본은 에너지효율성, 3위인 영국은 저탄소에너지개발 등을 선정이유로 제시했다.

E3G는 저탄소 경쟁력에 대한 개념 정립과 오는 24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 앞서 각국의 저탄소 사회 전환 위치 및 경쟁력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E3G는 탄소를 규제하는 국제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국가는 자국민에게 지속적인 번영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 저탄소 경쟁력 지수 : 제품과 서비스 생산을 위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각국의 현재 경쟁력. 1인당 수송분야 에너지 소비량, 산림 황폐화율, 총에너지 사용량 대비 클린에너지 사용비율 등 국가 저탄소 경쟁력과 상관성이 높은 변수 총 19개를 선정해 변수별 가중치를 고려해 계산된다.

· 저탄소 개선 지수 : 경제성장에 따라 각국의 저탄소 경쟁력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 1인당 GDP 성장률을 탄소 1톤 배출로 생산되는 GDP로 나눈 것으로 경제 성장에 따른 탄소 생산성 증가 비율.

· 저탄소 갭 지수 : 2100년까지 전 지구 온실가스 농도를 450ppm CO2로 안정화시키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저탄소 개선 지수와 실제 저탄소 개선 지수를 비교해 산출. 저탄소 갭 지수가 음의 값을 가질 경우 현재의 탄소 생산성 증가 추세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보고서는 '저탄소 경쟁력 지수', '저탄소 개선 지수', '저탄소 갭 지수' 등 3개 지수별로 G20 국가 순위를 선정했다. 한국은 '저탄소 개선 지수'에서는 G20 국가중 15위로 나타났으며 '저탄소 갭 지수'에서는 8위에 랭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저탄소 경쟁력이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은 한국 녹색산업과 기술 발전 가능성, 이에 대한 정부 육성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저탄소 개선 지수나 갭 지수가 낮게 나타난 것은 한국이 온실가스 감축역량에 비춰볼 때 보다 많은 실천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효율적 전력공급망, 국가 예산지원 등이 높은 저탄소 경쟁력 지수에 기여하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와 일본은 90년대 경제구조 전환에 힘입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미국은 클린에너지 혁명을 이끌어 갈 잠재력을 보유했지만 탄소집약적 인프라와 교통부문의 고 에너지 사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 대부분 나라는 전지구 기온상승을 2도 이하로 낮추기 위해 요구되는 탄소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 생산성 개선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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