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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샐 틈 없는 우리집 수도관, 상수도사업본부가 지킵니다!

작성자
최**
등록일
2020-04-27
조회수
102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우리집까지 오기까지, 상수도사업본부의 빈틈없는 관리 덕분에 지난 31년간, 약 121억톤의 누수를 방지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팔당댐의 약 50배, 그리고 서울시민이 약 10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라고 하니, 정말 많은 양의 물이 낭비될 뻔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낭비되는 물의 비율을 "유수율"이라고 하고,

"유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낭비되는 물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달성한 유수율은 95.8%로 국내 최고의 유수율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높은 유수율의 배경에는 상수도사업본부의 수많은 노력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조기교체하고, 녹이 잘 슬지 않는 덕타일주철관, 스테인리스 강관 등으로 교체해 수질 및 누수방지를 방지하는 작업, 공사현장 등에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인한 상수도관 파열 등의 누수사고를 철저히 관리하고, 서울시내 배수지를 102개소까지 확충해 안정된 급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아리수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이시간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배수지 : 정수처리된 물을 급수 직전에 모아두는 시설로, 수돗물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곳.

올해 상수도사업본부의 목표는 세계최고 수준인 유수율 96.1% 입니다.


우선 남아있는 1세대 노후 상수도관 28.9km를 올해 상반기까지 전량 교체 완료하고, 30년 이상 된 오래된 상수도관 38km도 함께 정비해 누수를 예방하고 수질까지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돗물의 흐름을 감시, 제어하는 유량감시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ICT 기반의 상시누수진단시스템으로 서울시 전역을 세밀히 구분 관리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누수를 예방하고 공급량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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