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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정부, ADB탄소펀드에 4년간 2천만弗 출자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09-11-23
조회수
6429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26호 ‘09.11.16(월) ~ 09.11.20(금)’


 


□ 정부, ADB탄소펀드에 4년간 2천만弗 출자


정부 처음으로 해외 탄소펀드 출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서 1차로 500만 弗…탄소배출권 획득


스웨덴, 핀란드 등 5개국 유럽 국가별 2천만 달러씩 균등 출자


 


정부, ADB탄소펀드에 4년간 2천만弗 출자


                                                                         출처 : 2009. 11. 19 (목), 연합뉴스


 


정부가 처음으로 해외 탄소펀드에 출자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용계획을 통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억 달러 규모로 만드는 미래탄소펀드(FCF)에 내년부터 매년 500만 달러씩, 향후 4년간 2천만 달러를 출자하기로 했다.


 


이번 출자로 우리 측은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돕고, 청정개발체제(CDM) 관련 사업 정보를 통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이 분야의 국내 금융 역량 육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CDM 사업 경험이 풍부한 국제적 전문기구의 탄소펀드에 참여해 국내의 부족한 금융 역량을 보완하고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 CDM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선구매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2008년 8월 ADB 이사회의 의결로 설립이 결정된 이후 현재 세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출자금 2억 달러 가운데 정부와 민간이 절반씩 담당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출자 예정인 곳은 5개국으로 우리나라 외에 나머지 4곳은 스웨덴, 핀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등 모두 유럽 국가다. 국가별로 2천만 달러씩 균등 출자할 예정이다. 민간 쪽에서는 네덜란드, 덴마크, 영국 등의 전력회사와 미국과 일본 등지의 에너지 다소비 기업이 출자를 결정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펀드의 운용을 위해 ADB 내에 별도 조직이 운영되고 주주총회 성격의 참여자총회의와 이사회도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출자사업을 포함해 내년에 모두 4천837억 원 규모의 EDCF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는 올해(3천580억 원)보다 35% 늘어난 것이다.


 


내역을 보면 올해 3천500억 원으로 잡았던 개도국에 대한 차관사업을 내년에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23개국 68개 사업에 걸쳐 4천700억 원으로 34% 증액했으며 차관사업진행 컨설팅에 63억 원, 경제협력 기반구축 사업에 13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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