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배스퇴치’부터‘수리부엉이구출’까지!

                                                                 (2009. 10. 16)

  전 국민이 생물자원 및 야생동식물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안내서가 최초로 제작되었습니다.

  10월15일부터 전국에 배포되는 이번 자료는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16종’ 교육 자료집, ‘전국 야생동물 구조·치료기관’ 안내서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16종'은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종과 관련하여 발간한 초등학생용 교육자료집으로, 생태계교란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관념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는 오히려 ‘제거’가 필요한 유해 동·식물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전국 야생동물 구조·치료기관’ 안내서는 국내 전역의 구조기관 및 치료 센터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일반인들이 밀렵도구나 교통사고 등으로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제작된 통합 안내서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발간 자료들이 생태계 보전 및 야생 동·식물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실천의식을 높이고 보전을 돕는 중요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국내 ․ 외 환경정보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