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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용어 - 온실효과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09-02-23
조회수
7371

◈ 온실효과


 공기 중에는 질소(79%)와 산소(20%)를 제외한 희소가스들이 있다. 수증기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메탄, 질소산화물, 오존 등의 미량 희소가스들은 태양으로부터 유입되는 복사에너지를 비교적 잘 통과시키는 반면, 지구로부터 우주로 내 쏘는 적외선 복사에너지는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 태양 복사에너지와 지구 복사에너지 간에 파장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구로부터 달아나는 열 중 일부가 차단돼 지구표면으로 재 복사되는데, 이를 온실효과라고 부른다. 온실효과는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 온실효과의 원인


 온실효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체는 이산화탄소이다. 화석 연료의 연소에 의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실효과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프레온가스(CFC) 등 CO₂를 제외한 온실가스의 증가이다. 이러한 기체성분의 대기 중 농도는 CO₂에 비해 매우 미량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온실효과를 발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온실효과 방지를 위한 대책


 온실효과의 방지를 위한 국제간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기후변화협약이 1992년 6월 채택되었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화석에너지를 청정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기술, 석탄액화기술, 촉매연소기술 등이 대표적으로 화석에너지를 청정한 에너지로 전환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며, CO₂를 굴뚝으로부터 회수하여 비료, 탄산음료의 원료로 활용하는 분리공정기술, 집진하여 저감시키는 대기오염저감기술 등의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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