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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美정부, 낙농업계와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12-28
조회수
7425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31호 ‘09.12.14(월) ~ 09.12.18(금)’


 


 


□ 美정부, 낙농업계와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 미국 내 농업 배출 온실가스량 전체 배출량 중 7%차지


빌색 농무장관, 온실가스 배출량 2020년까지 25% 감축


낙농업계,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참여 및 정부 규제기준 동참의욕󰀵



 


美정부, 낙농업계와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출처 : 2009. 12. 16 (수), 매일경제


 


미국 정부는 낙농업계와 협력을 통해 가축 배설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전기로 전환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 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 참석 중인 톰 빌색 농무장관은 15일 낙농업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5% 감축하기로 업계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대표적 온실가스인 메탄은 소 등의 트림이나 배설물에서 발생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데, 메탄이 배출되기 전에 포획해 전기로 전환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의로 미국 내 더 많은 낙농업자들이 전기 전환을 위해 필요한 '혐기성 소화장치'를 구입하게 될 전망이다.


 


혐기성 소화장치는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유기물을 생분해하는 장치로, 그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낙농업자들이 구입을 꺼려 보급률은 2%에 불과한 수준이다.


 


언론들은 농가당 100마리가 넘는 소를 사육하고 있는 대규모 낙농농가들이 장치 도입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는 6만여개의 낙농 농가가 총 900만 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낙농농가의 77%는 100마리 미만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


 


농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은 미국 내 전체 배출량 중 7%를 차지하고 있다.


 


빌색 장관은 이 같은 역사적인 협약은 최초로, 이를 통해 농부들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급격히 줄이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그는 또 현재 기후변화 협약 체제에서는 감축 의무가 면제될 것으로 보이는 낙농업계가 추후 자발적인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하거나, 정부의 규제기준에 동참할 의욕이 생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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