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정에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최근 sns를 통해 광진구의 변화하는 모습을 접하기도 하지만 실제 눈으로 변화하는 광진구를 접하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 주변에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자랑도 하게 되었어요. 늘 아이들이 뛰어놀긴 하지만 오랜시간 변함없던 구의공원에 최근 물놀이장이 생겨서 멀리 가지 않고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뜨거운 햇볕 아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어른들을 만나고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이 그 첫번째고요. 어르신들을 배려한 운동기구 설치, 맨발걷기가 늘어난 요즘 에어건 설치로 깨끗한 건강과 위생관리 등 함께 달라진 구의공원이 그 두번째고요. 구민을 위한 현수막이 아닌 것이 눈에 띄지 않게 된 것이 그 세번째입니다. 강변역을 오가면서 내내 정쟁을 위해 설치되어 정치 혐오를 부추기면서 불쾌감을 주던 현수막이 안보이니 내내 편안합니다. 구의공원 계단 입구나 강변역 삼각지 전후에 배치된 현수막은 시야를 가리는 불편함을 주기까지 해서 내용이 구민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면 앞으로 설치 자제 혹은 철거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구민을 위한 구정활동이 눈에 보이는 광진구, 살기좋은 광진구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어요. 애써주시는 관계자 모든 분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막바지 여름, 건강조심하면서 앞으로도 수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