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전문상담사로서 2년동안 전효정 주임을 지켜보았습니다. 50+ 특성상 컨설턴트님을 비롯해서 직영프로그램 참여자분들 모두 50+세대입니다. 50+센터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상담, 심리상담, 생활상담, 대학연계 직영프로그램운영 , 시니어스마트폰교육등등 시니어들의 모든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고 할 정도이지요 .. 한 세대 이상 차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업무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컨설턴트님과 자주 식사를 하시면서 의견 수렴을 즐겁게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디지털에 약한 저희들에게 필요시 또박또박 손글씨로 꼼꼼한 업무전달 감사했습니다. 또 직급에 상관없이 인간적인 모습으로 꽁냥꽁냥 쫑알쫑알 ㅎ 재미있게 젊은세대들의 일상과 생각들을 들려주셔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런 기운을 받아 더 친절할 수 있었고 상담센터를 찾아올 수 있도록 응대하며, 방문하신 구민들께는 적절한 정보제공으로 구청에 오길 잘 했다는 마음이 들도록 좀 더 노력 할 수 있었습니다. 전효정 주임님, 50+세대의 진정한 응원자 이십니다. 보람되고 행복했습니다. 구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원이 되겠다는 용기로 인생 2막을 좀 더 의미있게 시작해 볼까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