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인정한 '광진구 정보화 능력'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제32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광진구가 2008 국가생산성대상 '정보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매년 산업계의 경영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과 공공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응모된 전국의 기업 및 공동단체를 대상으로 7개 부문 81개 세부심사기준에 따른 공적내용에 대한 예비심사, 공적서심사, 현지실사, 최종 심사위원회 및 정부포상 심의를 거쳐 광진구를 '2008년도 국가생산성대상 정보화부문 대상(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지식경제부장관 2008년도 생산성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정보화부문의 공적심사 항목은 '성과의 측정, 분석과 벤치마킹, 데이터와 정보의 관리' 3가지로 광진구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뛰어난 전략과제 및 목표관리 등의 성과측정 시스템과 정보화계획에 따른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환류 ．분석 등 차별화된 시스템 정착으로 공적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3시 30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