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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수도사업소]동파관련 24시간 종합대책 상황실운영 안내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13-12-12
조회수
2951
첨부파일
<동파시 긴급복구 24시간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주요장비 및 인력 확보>

□ 시는 동파·동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신속한 복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금)부터 겨울철 상수도 시민안전 종합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또,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동파 교체용 계량기를 확보한 상태이며 굴삭기, 해빙기, 발전기 등 주요 장비는 물론 비상복구인력을 확보하는 등 긴급 복구 체계를 갖췄다.
○ 아울러 혹한으로 인해 계량기 동파나 수도관 동결이 대량으로 발생할 경우와 대형 상수도관 누수 발생에 대비,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5일(화)부터 15일(금)까지 가상복구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 특히 서울시는 수도조례를 개정(’13.5.16)해 올해 11월 1일부터 가정용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을 때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고, 옥내 수도관 동결가구에 대해서는 해빙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비용 부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기존에는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교체할 경우 계량기 자재 대금 13,260원(15mm 수도계량기 기준)을 시민들이 부담해왔으나 수도조례 개정으로 무상으로 수도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 또 옥내 수도관 동결 시에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해빙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비용 부담 없이 해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수도계량기를 보온할 경우에는 작년에 보온재로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보온재(헌 옷, 솜 등)를 사용해야 한다. 작년에 사용했던 보온재는 계량기함 내부 습기 때문에 젖은 경우 보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 수도계량기 보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는 일이다. 특히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밤 사이·외출 시에는 욕조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 게 중요하다.

□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엔 화기(토치램프, 헤어드라이기 등)를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따뜻한 물수건을(50~60℃) 사용해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준다.

□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한다.

□ 김경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파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수도계량기 보온을 미리미리 챙기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동파예보제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으로 동파를 최소화하는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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