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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수도사업소]동파예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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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록일
2013-12-03
조회수
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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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1일부터 4단계 '동파예보제' 실시

- 예방 ▶주의 ▶경계 ▶특별경계 점검·보온조치 등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
- 서울시 상수도홈페이지·트위터·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
- 연립, 다세대, 소형상가 등 동파 취약 7만8천 세대 동파방지용 계량기 교체
- 복도식아파트 34만 세대 계량기함 보온덮개 2중 구조로 개선 부착
- 일반주택 등 1만7천 세대 맨홀식 계량기통 내부 보온재 성능 개선 정비
- 동파시 긴급복구 24시간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주요장비 및 인력 확보
- 동파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해빙기기 무료 대여로 비용 부담 및 시민불편 최소화
- 市,“동파는 예방이 최우선, 동파 최소화 겨울나기위한 시민동참 당부”

□ 작년 겨울에만 1만2천여 개의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터지는 등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4단계‘동파예보제’를 실시한다.

□‘동파예보제’는 동파발생 위험도를 예방 ▶주의 ▶경계 ▶특별경계로 기온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따른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게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팝업,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된다.

□ 아울러, 동파에 취약한 7만8천 세대에 대해선 동파방지용 계량기를 설치하고 장비개선을 통해 벽체형·맨홀식 계량기의 보온성을 강화하는 한편, 겨울철 상수도 시민안전 종합상황실도 운영에 들어간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동파를 줄이기 위한 선제조치를 발표하고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지난달 21일(목) 밝혔다.
□ 시에서는 올 겨울 서울 기온이 평년(5.8℃~-2℃)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동파가 많을 것으로 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했다.

○ 지난해 서울시의 동파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기온이 영하 5℃ 밑으로 내려갈 때부터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해 영하 10℃ 밑으로 내려가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수도계량기가 동파하면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수돗물 누수로 인해 물 낭비가 발생해 자원절약 면에서도 큰 손실로 이어진다.

□ 동파예방 주요내용은 ▲동파예보제 ▲동파 취약세대, 동파방지용 계량기로 전면 교체 ▲일반주택 등 맨홀식 계량기통 내부 보온재 성능 개선 및 정비 ▲복도식아파트 계량기함 보온덮개 2중 구조로 개선·부착 ▲겨울철 상수도 시민안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이다.

□‘동파예보제’는 겨울철 일 최저기온에 따라 예방 ▶주의 ▶경계 ▶특별경계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을 예보한다.

□‘예방’단계는 일 최저기온이 -5℃보다 높아 동파 가능성이 있는 단계로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를 밀폐해 찬공기 유입을 차단한다.

□‘주의’단계는 일 최저기온이 -5℃~-7℃ 사이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돼 동파가 발생하는 단계로,‘예방’단계의 보온조치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경계’ 단계는 일 최저기온 -7℃~-10℃ 사이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되는 동파발생 위험수준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 흐를 정도로 틀어놓는다.

□‘특별경계’ 단계는 일 최저기온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동파 다량발생 수준으로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보온조치를 하더라도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 흐를 정도로 틀어놓는다.

□ 서울시는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온과 수도꼭지를 틀어놓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동파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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