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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둔치 꼬마농부들 , 농작물 수확합니다

부서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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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7-04
조회수
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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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장평교~군자교간 중랑천 둔치 자연학습장에서 어린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농부체험 행사를 연다.


◑ 구는 농작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열매를 맺고 식탁위에 올려지는지 모르고 있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연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 지난 4월 27일 예일유치원 등 관내 19개 유치원 및 24개 어린이집 원아 2,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 일일 농부체험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러져 가지를 비롯한 농작물 10종을 모종 또는 구근하는 시간을 가졌다.


◑ 1,800㎡ 규모의 자연학습장에 이날 행사 참여 유치원별 15㎡ 내외로 2~3 구획씩 배정,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밭에 가지, 토마토, 고추,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옥수수, 토란, 들깨, 고구마 등을 심었다. 이 날 고사리 손으로 조성된 자연학습장은 공공근로자들을 활용해 관리하는 한편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교육장소로 제공하였다. 


◑ 어린이들이 기른 농작물이 탐스럽게 익어가는 가운데  7월부터 8월까지는 자연학습장 조성에 참여한 유치원별로 직접 익어가는 농작물을 관찰하고 수확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어린이들은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 중랑천 자연학습장은 5~7세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종을 심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더불어 중랑천 둔치를 찾는 주민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길이 1.4km 총면적 34,000㎡ 규모의 중랑천둔치는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미니공원과 꽃단지를 조성,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의 정취’와 ‘휴식’이라는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 물과 어우러진 늘 푸른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다목적운동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10,000㎡의 다목적운동장(미니공원)은 아침 조깅코스나 주말 가족단위로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인기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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