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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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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문화예술의 향기 나루아트센터 개관 2주년 기념공연

부서
문화체육과
작성자
등록일
2007-05-10
조회수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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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민의 문화공간, 나루아트센터 개관 2주년
◑ '너븐나루' , 광진의 이름을 딴 나루아트센터는 2005년 5월 2일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을 지향하며 역사적인 개관을 이루었다. 개관이래 다양한 공연문화예술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나루아트센터가 2007년 5월 개관 2주년을 맞는다.   .
 
5월, 가족이 함께 하는 나루아트센터 개관 2주년 기념공연
◑광진구 나루아트센터는 개관 2주년을 맞는 5월 한달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공연은 국립 모스크바 중앙인형극장의 인형극 '진기한 콘서트'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연될 '진기한 콘서트'는 그동안 국내에서의 몇 차례 공연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둔 공연으로서 당시 아깝게 관람 기회를 놓친 관객들을 위해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8일에는 실내악을 우리 일상에서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2007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찾아가는 음악회-독일의 전통'이 펼쳐진다. 2006년 첫 해에 순수 문화예술 분야에서 유례없는 관객동원을 기록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음악을 통한 동서양 우정의 장을 구축하고 대중과 친숙한 실내악 페스티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예술감독을 맡아 세계적인 수준의 실내악 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2006년 '동서양의 만남(West in East)'에 이어 2007년에는 '민속음악 하모니(Folk Music Harmonies)'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종 체임버홀, 예술의 전당, 호암아트홀, 나루아트센터 등의 음악공연장과 덕수궁, 서울 시립 미술관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5월 2일(수)부터 13일(일)까지 펼쳐진다. 나루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찾아가는 음악회-독일의 전통' 공연은 독일의 대표 작곡가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의 곡들을 통해 독일 전통 선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만원으로 실내악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람료 전액은 복지기관에 기탁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객들에게는 공연 관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12일(토)에는 나무자전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연다. '나무자전거와 함께 하는 가족사랑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중인 나무자전거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마빡이>의 메인 음악 '보물', single '죽지않아송' 등 아이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음악과 어른들의 감성을 울리는 포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5월 셋째주에는 '테너 김재형 초청 독창회'(16일)와 '페페 로메로 콘서트'(17일)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인데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테너 김재형은 2006년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에서 자신의 데뷔작인 카르멘의 돈호세 역으로 평론가들로부터 "오늘, 우리가 가장 원했던 이상적인 돈호세를 만났다" 라는 극찬을 들으며 세계적인 테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힘있고 감성적인 그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벌써부터 성악 애호가들의 기대가 크다. '페페 로메로 콘서트'는 4년만에 한국 공연을 갖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페페 로메로의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스페인의 열정을 담은 그의 연주가 기대된다. 그의 연주는 따뜻한 5월,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연예술 시설인 나루아트센터의 운영을 민간전문기구에 위임하여 전문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선진적인 경영모델을 제시하였고 운영재원의 절반은 광진구에서 지원하고 그 외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공연장 사업 수익금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 나루아트센터는 개관 이래 91%에 이르는 공연장 가동률과 평균 70%에 이르는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장기 대관 위주의 안이한 공연장 운영이 아닌, 매월 나루아트센터만의 특별한 기획공연들을 통해 다양한 관객층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건대입구 역에서 3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편리하고 청담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와 인접하여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자랑한다. 개관 이래 참신한 기획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들과 교육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루아트센터는 학생들과 가족관객 대상의 기획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공연 예술의 수요층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공연예술계의 비전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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