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오는 24일 관내 구남초등학교와 광장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 봄철을 맞아 교통안전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불법주정차 및 보도상 노상적치물 단속, 대청소를 실시하여 초등학교 주변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 구는 쾌적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관련부서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및 노상적치물 단속중이며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는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 24일 열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캠페인에는 구 건설관리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청소과 및 해당동사무소 직원들과 광진경찰서, 모범택시운전자회, 초등학교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며 ▷ 초등학생 교통지도 ▷ 주 통학로 횡단보도 주변 캠페인 ▷ 불법주차단속 및 보도상 노상적치물 단속 ▷ 통학로 주변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 한편 2007년도에 화양초등학교 등 5개 학교(화양, 경복, 중광, 광남, 동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인 광진구는 올해 화양초등학교 등 5개교의 공사를 끝으로 관내 22개교 전체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유치원 및 100인 이상 보육시설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을 확대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 구 관계자는 「쾌적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관련부서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초등학교 교사, 학부형, 모범운전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민의식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