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차산, 깨끗이 가꾸는 것은 우리의 의무!!

◉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자원봉사센터가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맑은 도시 청정광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아름다운 아차산 지킴이, 환경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전개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맑은 도시 광진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00년 6월 40여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은 2007년 4월 현재 100여명으로 그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환경봉사단은 월 1회 전체 회원이 모여 아차산의 약수터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줍기와 오물치우기 등 청결활동을 하고 있고 평상시에는 내집 앞 골목길 청소하기와 환경 캠페인, 모니터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에는 전체적인 봉사활동프로그램(평균 참여인원 30~40여명)으로 아차산 ․ 어린이대공원이나 중랑천 체육공원 등지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진구정신보건센터 정신장애인 환경봉사 참여

◑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광진구정신보건센터의 정신장애인 자원봉사단 “나루터”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 역시 지역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차산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통하여 정신장애 편견 해소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재활프로그램 중 지역사회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치료에 있어서 좋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장애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이 또한 광진구의 장애인 사랑하기라는 큰 틀 속에서 마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4월에는 오는 2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아차산 자연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아차산의 쓰레기 줍기와 오물 치우기 활동 등 환경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맑은 도시 광진만들기에 동참한다. 아차산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권 주(67세, 중곡4동)씨는 환경은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지키는 것이 더 소중하며 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자원봉사활동의 시작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 아차산 환경봉사활동
  * 일  시 : 2007. 4. 20(금) (오전 9시 30분 ~ 11시 30분)
  * 집결지 :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공원관리사무소 주변 약수터 정자
  * 내  용 : 자연보호활동(쓰레기 줍기 및 오물 치우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