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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섬에 고구려 연화문 와당 출현!!

부서
환경과
작성자
오영주
등록일
2007-04-19
조회수
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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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관내 주요교차로 교통섬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아름답고 ?틀暉? 가로경관에 일조하고 있다.     


◑ 구는 지난해 8월 자양사거리 교통섬에 화단을 설치한 이후 관내 주요교차로인 강변역주변과 용곡삼거리 교통섬에 화단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경관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특히 자양사거리는 동서와 남북을 잇는 주요간선도로로서 남쪽으로는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서쪽으로는 구의로를 통해 건국대학교로 이어진 교통의 요충지이며, 광진구를 대표하는 사거리 중 하나이다.


◑ 이러한 자양사거리는 교통의 요충지답게 보행자의 이용이 많은 곳.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은 삭막한 도심속에서 눈길을 둘 곳이 없다. 광진구는 도심속 교차로 교통섬에 꽃밭을 만들었다. 교통섬에 꽃조형물과 향토적 소품을 설치하여 보행자들이 시골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 봄에는 교통섬 화단에 아차산 홍련봉에서 출토된 연화문 와당(연꽃무늬기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자랑스런 고구려 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있다.
     ※고구려 연화문 와당은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아차산에서 발견되었다  



◑ 또한 올해 들어 신규로 광진교 북단 교통섬과 군자교 녹지대화단에 화단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2곳 일부(170㎡)에 광진구를 상징하는 꽃조형물(마크)와 인공토양을 복토하여 체리, 팬지, 메리골드 등 초화류 13종 9,600종을 식재 및 향토적 소품인 지게, 항아리 등 설치하였다. 구 경계지역에 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구의 이미지 제고도 도모하고 전통 소품과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도심가로경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와 운전자에게는 볼거리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유를 만들게 되었다.  특히 교통섬의 가장자리 일부에 꽃조형물이 만들어져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구관계자는 「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이나마 자연을 느낄 공간이 만들어져 벌써부터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면서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까지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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