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성윤리관과 성문화 보급을 위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 최근 성폭력 가해자의 24%가 14세 미만이라는 충격적인 통계가 있었다. 소년 성범죄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고 형사처벌은 물론 보호처분도 받지 않는 12세 미만의 어린이 성범죄가 위험 수위를 넘은 가운데

◑ 광진구는 학교 성교육에 있어서 현실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관내 장안초등학교(14일, 오전9시) 전교생 2000여명과 대원고등학교(21일,오전 9시30분) 전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의미 있는 교육시간을 준비했다. 

◑ 보건소와 청소년 성교육 전문상담가인 오세의 강사(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폭력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도록 성폭력 바로알기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성교육에 있어 이제 필수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은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 모두 교육함으로써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도록 하고 성폭력이 얼마나 나쁜 범죄라는 것은 알려주는 것으로 ▷성이란? ▷ 성폭력의 원인 및 휴유증 ▷성폭력의 잘못된 생각 ▷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 성폭력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등의 내용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구관계자는 「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폭력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정확한 지식을 보급하여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 구는 앞으로도 성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한 각급학교에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광진구보건소 지역보건과(☏450-157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