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구청장: 정송학)의 지적도 전산작업이 완료되어 이제 집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노오란 개나리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즈음, 광진구는 전문 경영인 출신의 정송학 구청장 취임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다
 
◑ 지금까지는 일제시대 때부터 100년 가까이 사용하던 낡은 원본을 복사해 발급해 왔지만 전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깨끗하고 선명한 지적도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최근 토지관련 민원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2005년～2006년까지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4월 2일부터 광진구 전체 34,781필지의 지적도 등본을 전산으로 발급하게 된다.

◑ 그동안 사용했던 종이지적도 원본은 온도와 습도 등의 영향으로 변형되거나 자주 사용해 훼손되면서 등본을 발급할 때 지적도를 새로 작성할 정도로 불편을 겪어 왔다. 게다가 원본이 낡다보니 토지 경계가 정확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 이에 따라 광진구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적도 423장의  대장․도면 누락, 지번중복 등 전산오류 필지를 일제 정비하여 구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적도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전산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민원인들은 구청, 동사무소, 인터넷을 통해 직장이나 가정 등 어디에서나 보다 정확한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15분 정도 걸리던 발급 시간도 대폭 줄어 1분 정도만 기다리면 발급받을 수 있다.
  ※ 인터넷 민원발급은 「광진구 홈페이지」⇒「토지정보」⇒「부동산민원발급」을 통해 발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