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잔뜩 부풀어 있을 새내기들에게 작은 축하선물을 드립니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자 저소득층 입학자녀에게 희망의 선물을 지원한다.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및 저소득 모·부자가정 자녀 중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선물(문화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

◑ 이번 희망의 선물을 받게 될 새내기들은 중학생 158명, 고등학생 192명 등 총 350명이며 1,75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 구는 대상자들에게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입학시기에 맞춰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문안과 함께 중·고등학교 진학시 필요한 학용품, 참고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축하를 하고 싶어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선물하나 제대로 마련하지못해 안타까워하던 학부모들에게도 더할나위 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