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경험! 한부모가정과 ‘빛의 시어터’ 나들이                                                                                                                                                      <중곡2동>

중곡2동(동장 이익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귀화)에서는 지난 20일, 한부모가정 25명과 함께 워커힐에서 열리는 ‘빛의 시어터’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한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 등의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색다른 전시회 경험을 맛보고, 한강 전망의 카페에서 자녀와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처음 와보는 전시회 경험이 뜻깊다”, “색다른 전시회가 신기하고,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행복감을 전했다.

성자초 통학로 일대 교통안전 반사 스티커 부착... 운전 안전하게, 불법주정차 그만!                                                                                                            <자양2동>

자양2동(동장 정상민)에서는 지난 26일, 어린이보호구역인 성자초등학교 통학로 내 안전울타리에 교통안전 반사스티커를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동 지역책임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부착하기 시작한 교통안전 반사스티커는 빛에 반사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불법주정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 주민 통행이 많은 보행로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안전한 통행로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웃을 위한 입맛 돋우는 반찬나눔과 따뜻한 기부는 계속된다

<화양동,중곡1동,구의2동,군자동>

유독 입맛이 없고 몸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이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입맛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나누기에 분주하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또한 계속되고 있다.

지난 22일, 화양동(동장 이태익)에서는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민점숙)와 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자) 주관으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소외된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중곡1동(동장 이연식)에서는 원불교 중곡교당에서 김치 5kg, 50박스를 기부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같은 날 구의2동(동장 진창근)에서는 새밭교회(담임목사 목익수)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 꾸러미 60상자를 전달해 저소득 가구의 식사 지원에 나섰다.

이어 군자동(동장 김기혁)에서는 주민 최재원 씨가 정기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매월 5만원씩 기부되는 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