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이어온 이웃을 향한 온기.. 워커힐아파트 18년 동안 따뜻한 마음 전해와   <광장동>

지난 7일, 워커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상식)가 광장동주민센터(동장 권태윤)에 입주민이 모은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워커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06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총 1,096만 원과 쌀 20kg 3포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과 쌀은 저소득 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윤 광장동장은 “18년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하는 워커힐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주민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꼼꼼한 돌봄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 챙겨요!   <자양제4동>

자양제4동(동장 박찬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조를 이뤄 독거 어르신 9가구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겼다.

앞으로도 자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마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는 등 꼼꼼한 돌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