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도사 여러분들, 불우이웃 컴맹 탈출 함께 도웁시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IT교육과 PC 정비, 통신료 지원 등 불우이웃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줄이기 위해 추진중인 ‘광진 IT 희망나눔세상’ 사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IT 교육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은 IT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활동과 정보소외계층 PC의 간단한 정비 등 정보화 기초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봉사대상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이며, 대학생 등 20세 이상 자원봉사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PC 운영 등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후 IT 희망나눔세상 신청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물론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은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해 56명의‘IT 교육봉사단’을 선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 디지털정보과 (02-450-7213) 또는 웹사이트(http://media.gwangjin.go.kr:80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