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재난으로부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 26(월) ~5. 28(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중앙부터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 등 382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대규모 풍수해, 공장 화재, 문화재 화재 등에 대응한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 각종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이번 훈련에서는 풍수해, 목조문화재 화재 등 과거 대형재난사례를 경험삼아 시군별 맞춤형 특성화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신고, 상황전파, 현장출동, 대응활동 등 시간대별 조치내용을 실시간 점검하는 시간통제개념을 도입한 실질적 대응훈련은 물론 공공기관·단체, 민간기업, 주민의 훈련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통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15∼10.15)시작 시점에 재난 위험시설과 수방장비 보유 실태 등 자연재해 대비 태세 일제 점검의 계기로 활용하는데 중점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

◐ 구는 서울시 5개(광진, 강남, 마포, 강서, 강북)지역에서 실시되는 통합현장 훈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7일 자양3동 소재 우성1차아파트에서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재난 현장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 주요 훈련 내용으로 1일차인 5월26일 오후 2시부터 육갑문 개폐훈련 및 점검, 유관기관 공조협조체제 강화 등에 의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개폐훈련은 지역주민 외부 인사가 참관하는 가운데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과 민방위 요원이 팔당댐 방류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에 대비하여 육갑문 개폐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 2일차인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지진에 따른 붕괴 및 화재 현장 수습 복구 현장훈련을  자양3동 조새 자양우성1차아파트에서 광진구청,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 20개소와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3일차에는 다양한 상황 부여에 의한 도상 및 현장훈련으로  시 교육청 주관으로 학교별 화재, 지진 등 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오늘날 우리는 태풍·지진·화재·전염병 등 갖가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재난은 언제 어 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며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하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 기하고,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단체 및 도민이 종합적·체계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 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