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건강관리과

HOME > 광진소개 > 행정조직/청사안내 > 부서 안내 > 건강관리과 > 등록게시물

우리아이들이 건조하다

부서
건강관리과
작성자
등록일
2008-05-13
조회수
4243
담당부서
담당부서:
담당자
담당자:
전화번호
전화번호:
첨부파일

⊙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지난 4월 한달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소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사업을 위해 관내 구립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아포티 피부염검진을 실시하였다.


◑ 광진구보건소 주관, 서울 알레르기 클리닉과 여성환경연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정효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아토피 없는 광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서울 알레르기 클리닉의 노건웅 박사는 2008년 4월 1일부터4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광진구 관할 구립 22개 어린이집 아이들 1508명에 대하여 아토피 피부염검진을 실시하였다.


◑ 검진결과 147명(9.8%)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치료를 필요로 하고, 134명 (8.9%)의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고려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6%의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초등학교의 검진결과 30%이상에서 보이는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율에 비하여 낮은 수치로, 학교 가기 전(학동전기)에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여 현재 초등학교의 아토피 피부염의 수준만큼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말한 결과는 아토피 피부염 아이들을 포함하여 612명 (40.58%)의 아이들이 인설이 관찰되는 심한 건조함을 보였다.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뽀송한 피부가 아니라, 하얗게 인설이 보이며 거칠고 심하게 건조한 피부를 보였다.


◑ 광진구보건소가 주관하고 서울 알레르기 클리닉 및 여성환경연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정효지 교수연구팀이 공동사업으로 진행되는 "아토피 없는 광진 만들기"사업은 서울시의 "아토피 없는 서울"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고자, 2008년 한 해 동안 부모, 교사,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 가정과 유치원에서의 식습관 및 환경 모니터링, 친환경 급식 및 식품알레르기 진단을 통한 식이조절을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 관리 할 예정이다.


◑ 또한 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생활 지침서 및 맞춤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보여주 듯, 아토피 피부염의 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심하게 건조한 아이들의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되돌려 놓음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으로 현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