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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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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나루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부서
문화체육과
작성자
등록일
2008-02-22
조회수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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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븐나루' , 광진의 이름으로 2005년 5월 2일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을 지향하며 개관 한 이래 다양한 공연문화예술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나루아트센터. 오는 2월 21일부터 3일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서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를 공연한다.


 가족을 위한 친숙한 발레 “해설이 있는 발레”


◑ 발레는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관을 깨고 아름다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 일반가족들에게 발레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해설이 있는 발레”.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서(SEO)발레단은 2002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발레단으로 아름다운 발레를 보다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발레공연을 준비했다.


◑ 그동안 어린이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여러 발레공연들이 무대에 올려져 ??지만 기존의 이야기에 안무가 가미된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이번 “해설이 있는 발레”를 통해 무대에 올려진 「조용한 반란」, 「미로의 여행」, 「샹송과 함께하는 발레」의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발레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프의 선율과 재즈음악, 미스테리한 이야기의 전개, 낯익은 샹송의 가사와 선율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들이 발레와 만나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 프로그램 (조용한 반란) 절제된 감정,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감추지 않는 내면의 메아리, 이러한 것들이 어우러지면 어떤 모습이 될까? 이작품은 우리 머리와 가슴속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파편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미로의 여행) 하프와 재즈음악의 하모니가 극을 보다 더 신비스럽게 엮어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샹송과 함께하는 발레) 일곱곡의 샹송을 우리삶의 희노애락을 비추어 아주 쉽게 표현해 봄으로써 관객에게 보다 쉽게 이해 될 뿐만 아니라 아울러 진함 감동을 전한다.
 
◑ 서미숙과 서발레단 안일한 구성을 버리고 새롭게 기획된 이번 공연의 안무를 맡은 서미숙은 세종대학교 무용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3대학 공연예술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서미숙은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공연경험을 바탕으로 발레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관객들과 청소년들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발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의 안무를 총괄하였다. 서발레단은 2002년 'Lchos Lointains'라는 협회를 중심으로 프랑스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다가 2004년 서울문화재단 무대제작 지원사업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 제26회 서울무용제에서 남녀 개인연기상 수상, 2006년, 2007년 아비뇽페스티발에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08년 3월 13일~15일에는 ‘Fluide'로 프랑스카페드라당스 극장에서 3월 29일에는 프랑스 Douvrin에 초청되는 등 꾸준한 공연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나루아트센터는 이번 “해설이 있는 발레”를 통해 교육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발레를 선보임으로써 발레 관객층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발레 뿐만 아니라 클래식음악, 전통예술, 라이브, 예술육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속의 예술, 문턱 낮은 공연장을 지향하고자 한다. ◑ 공연의 입장권 문의 및 예약은 나루아트센터(☎2049-4700)로 하면 된다.
◑ 나루아트센터는 개관 이래 91%에 이르는 공연장 가동률과 평균 70%에 이르는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장기 대관 위주의 안이한 공연장 운영이 아닌, 매월 나루아트센터만의 특별한 기획공연들을 통해 다양한 관객층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건대입구 역에서 3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편리하고 청담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와 인접하여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자랑한다. 참신한 기획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들과 교육 프로그램들로 2008년도에도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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