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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둔치의 겨울은 “ 자연과 새들의 조화 ”

부서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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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2-21
조회수
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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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중랑천의 겨울은 온통 자연과 새들의 조화로운 세상이다. 


◑ 구는 1만여평이 넘는 중랑천둔치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미니공원과 자연학습장 및 자연체험장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의 정취’와 ‘휴식’이라는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 멋진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중랑천둔치 중 19,500㎡의 유휴녹지에 각종 향토식물과 꽃을 식재, 이용주민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또한 14,500㎡규모로 조성된 다목적운동장과 산책로 등 미니공원은 아침 조깅코스나 주말 가족단위로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인기만점. 14,200㎡의 유휴공지에는 계절별 작물을 파종하고 꽃단지를 조성하여 봄, 여름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가을엔 메밀밭이 우거져 서정미 넘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중랑천 둔치 군자교 측 유휴공지 610㎡에 지난 10월 파종한 보리가 온통 푸르름을 뽐내고 있다. 중랑천 이용객과 출퇴근 시민들에게 시골의 정취와 함께 찾는 친환경적인 둔치조성으로 겨우내 푸르름은 제공하여 아름다운 광진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겨우내 푸른 빛을 자랑한 보리밭은 내년 4월이면 이삭관상과 함께 보리꽃의 개화를 관찰할 수 있게 되고  5월이 되면 보리 수확을 한다.


◑ 한편 추운겨울에도 중랑천 둔치에는 자연과 새들의 조화로운 풍경이 계속이다.
중랑천 둔치에 지난 8월 파종했던 메밀이 그 주인공이다. 중랑천에 심어놓은 메일꽃. 지난 가을 고구려축제기간(2007.10.4~10.8)에는 하안꽃이 만개하여  시골의 정취와 가족들이 함께 찾는 친환경적인 둔치조성으로 아름다운 광진구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더니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서는 중랑천 둔치를 찾는 새들의 먹이로 메밀이 활용되고 있다. 


◑ 광진구는 중랑천 둔치의 메밀이 실하게 열리지 않자 메밀을 베어 그 자리에 덮어두었다. 겨우살이에 힘든 참새, 비둘기들의 겨우살이 먹이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구에서는 내년 봄까지 새들의 먹이로 메밀을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중랑천에 추운날씨에 먹이가 부족한 참새, 비둘기 등 새들이 떼를 지어어 몰려 들자 이곳에서만큼은 새들의 먹이구하기에 바쁜 하루가 계속된다. 겨울철 삭막할 수도 있는 중랑천변이 새들과 자연의 조화로운 풍경을 만들고 있어 이를 감상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중랑천은 겨울철에도 가족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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